광주정보진흥원, 광주글로벌게임센터 토크콘서트 개최

"오는 28일, 게임 스타트업 세상을 바꾼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은 28일 오후4시, 광주CGI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게임관련 창업자를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토크쇼‘스타트업이 바꾸는 세상’은 새롭게 등장하고 성장하는 스타트업(창업자)에게 최신 업계트렌드를 소개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모임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크쇼에서는 ‘로스트킹덤’, ‘골든나이츠’등 유명 모바일게임을 런칭한 대표적인 스타트업 기업 4:33(네시삼십삼분)의 권혁우 이사, ‘리니지’로 유명한 게임회사 엔씨소프트 장현영 팀장, O2O(Online to offline) 게임 플롯폼 서비스사인 나우버스킹의 전상열 대표, 체감형(VR) 게임개발사 골드로쉬게임즈에 김현석 대표가 참여한다. 이 토크쇼를 통해 최신 게임산업 트렌드 및 향후 게임시장 전망, VR, AR 등 새롭게 등장한 체감형 게임 플랫폼에 대한 업계의 반응 및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올해부터 시작한 광주글로벌게임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거점 게임산업 육성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국비 15억, 시비15억)을 투입하고 지역의 강점인 첨단영상 인프라와 결합한 체감형 게임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은 “이번 게임토크쇼를 통해 최신게임산업의 트랜드를 이해하고 업계를 전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이러한 네트워크행사를 통해 우리지역 게임기업들이 희망을 품고 전세계로 비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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