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16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점검회의 개최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혁 추진동력 확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26일 대내외 저성장 위기 속에서 경제 활로를 개척하고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동기를 고취하기 위해 윤병선 부군수 주재로 '2016년 보성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부서별 추진상황 및 개선대책 보고, 규제 자치법규 제·개정 실적 및 향후계획 보고, 규제완화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기업환경 개선에 필요한 불합리한 규제 자치법규 33건에 대한 제·개정 촉구, 적극행정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사례 및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투자 우수사례 발굴 등 올해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하면서 규제개혁 추진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 부군수는“이번 점검회의를 계기로 2016년 규제개혁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신속하게 보완하고 추진방향을 점검함으로써 정부의 규제개혁 기조에 부응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12월 규제개혁 유공공무원을 선정해 인사 및 재정상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규제개혁 추진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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