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전남교육청 행정과장(맨 오른쪽)이 수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생·학부모 등에게 우수한 서비스 제공 평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53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16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상은 도서관 진흥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주는 상으로 올해 신설됐다. 우수 교육청 부분은 전남교육청이, 우수 지자체 부문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시부)과 전남 장성군(도부)이 각각 선정됐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올해에는 2,742개 기관이 참여했다. 올해 우수도서관은 5개 관종, 5개 영역별 90개 평가지표를 적용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실사, 4차 평가위원회 심의 등 4단계 평가를 거쳐 이진아기념도서관 등 45곳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전남교육청이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와 도서관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결과로 평가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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