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정보통신기술(ICT)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ICT IP 이슈 세미나'와 'ICT제품 환경규제 대응전략 세미나'를 2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래부는 매년 국내 ICT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지식재산권(IP)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등 주요 수출대상국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해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중국 등 현지에서 활동하는 IP전문 변호사를 초청해 미국시장 진출시 필요한 사항 및 지재권 분쟁사례를 통한 대응전략, 중국의 통신산업분야 동향 및 진출시 준비사항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같은 날 개최되는 'ICT제품 환경규제대응전략 세미나'에서는 관련전문가를 초청해 EU의 “RoHS”(유해물질규제) 개정 동향 등 최근 해외 환경규제 동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정완용 미래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특허전략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으며, 유럽 등의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라면서 “미래부는 국내 ICT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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