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 김준영 교수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24일 제6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으로 선임된 김준영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65·사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김 이사장은 성균관대학교 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거시경제학자로서 연구 성과는 물론 정부 경제정책 수립에도 기여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상임으로 일하는 김 이사장의 임기는 2019년 10월까지 3년간이다.황 총리는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진정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국책연구기관들이 제 역할을 해주면서 창의적인 정책대안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제시해 줘야 한다"며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인 만큼 국민 눈높이에 맞도록 경영혁신과 윤리의식 정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005년 출범해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경제·인문사회 분야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도·관리하고 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원장·감사 등 임원에 대한 임면 권한을 가지며, 이사회 의장으로서 연구회를 대표한다.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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