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일반 투자자와 소통…IR 개최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슈피겐코리아가 개인투자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슈피겐코리아는 내달 16일부터 30일까지 가산동 본사 및 여의도 회의실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업설명회 '2016 슈피겐 코퍼레잇 데이(SPIGEN Corporate Day)'의 온라인 선착순 사전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상장기업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IR(Investor Relations)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최철규 경영관리 본부장은 "개인투자자는 IR 행사 참여의 기회가 기관투자자보다 상대적으로 적어 이번 기업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3분기 실적배경과 향후 성장방향 및 비젼 등을 제시함으로써 슈피겐코리아의 미래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협회, 한국투자증권 등이 후원하는 개인투자자 대상 슈피겐코리아 기업설명회는 약 2주간 진행되며 슈피겐코리아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이달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슈피겐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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