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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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은 7개의 생활 의제별 실행 과제를 상상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의제를 현실화 하는 과정을 거쳐 향후 활동 의지가 있는 지역 의제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온 노원의 사회적경제 발전 방향 제안들이 중장기 전략 수립에 반영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지역에서 민관이 함께 3년 간 추진한 사업을 돌아보고 양적·질적 확대를 모색하는 자리”라면서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함께 의견을 공유해 노원의 사회적경제의 비전과 혁신 방향을 수립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2012년 이후 노원사회적경제협의회·사회투자지원재단과 함께 지역에서 사회적경제학교, 협동조합 포럼, 사회적기업 복합매장 스토어 36.5 운영, 사회적경제 한마당, 사회적경제 체육대회 등 노원지역의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