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대선을 1년여 앞두고 2년 만에 정계복귀를 선언하자 과거 유시민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지난 3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손학규 전 의원 정계 복귀 신호탄?’이라는 주제로 유시민과 전원책이 이야기를 나눴다.당시 “손학규 전 대표는 은퇴하지 않았냐”는 전원책의 말에 유시민은 “은퇴한 게 아니다. 은퇴하면 나처럼 아파트에 산다. 좋은 이미지를 만들 필요가 없다”고 반박했다.이어 “강진에서 토굴에 산다는데…오래된 기와집에 산다. 사모님도 계시고 연세도 많은데 왜 불편한 데 가서 사냐”면서 정계 복귀를 위한 이미지메이킹 중일 것이란 추측을 했다.한편 2014년 정계 은퇴를 선언한 후 전남 강진 백란사 인근 만덕산 토담집에서 칩거하던 손학교 전 의원은 20일 오전 “만덕산이 이제 내려가라 한다”며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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