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인병택 씨 임명

세종시문화재단 인병택 초대 대표이사. 세종시 제공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19일 시청에서 세종시문화재단 창립 이사회를 열고 재단 초대 대표이사 내정자 인병택(58) 씨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18일 밝혔다.인 대표이사는 문화관광부 과장과 국정홍보처 홍보협력국장 및 단장, 주도미니카 대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정책홍보연구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시는 창립이사회에서 인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재단 설립에 관한 경과보고와 정관,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사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재단 임원은 이사장(이춘희 시장)과 대표이사, 이사, 감사 등 13명으로 구성되며 이들 중 10명은 올해 8월~9월 공모를 통해 선임됐다. 재단은 이달 중 설립 등기를 마친 후 내달 공식 출범한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재단은 지역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활성화, 세종시가 국내 10대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토양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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