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최지우와 이준이 달콤한 키스신을 선보였다/사진=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캡처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7화에서는 차금주(최지우 분), 함복거(주진모 분), 마석우(이준 분)의 삼각로맨스와 함께 살인사건의 내막이 드러나며 흥미롭게 전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함복거와 마석우는 차금주에 대한 마음을 더욱 키워나갔다. 함복거는 능청맞다가도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며 차금주의 옆에 머물렀다. 마석우는 귀여운 선물로 차금주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남자의 질투와 애정공세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방송 말미 박혜주(전혜빈 분)까지 등장해 로맨스를 가열시켰다. 차금주에게 입을 맞추는 마석우와 함복거에게 다가서는 박혜주의 모습이 그려진 것이다. 심적으로 흔들리고 있던 박혜주는 함복거와 함께 술을 마셨다. 박혜주는 자신을 차에 태워주는 함복거를 붙잡고 "저 좀 잡아주실래요?"라고 말했다.그 시각 마석우는 차금주와 클럽을 찾았다. 마석우는 차금주의 허리를 잡고 입을 맞추었다. 마석우와 차금주의 본격적인 연애가 기대된다.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 8화는 18일 밤 10시 방송된다.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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