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옥과면,‘훈훈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앞장

"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캠페인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옥과면(면장 서충규)은 지난 12일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해 ‘내집·내점포앞 청소는 내 손으로’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나부터! 지금부터’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학생·사회단체·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대학로와 시가지 등 2.5km 구간을 거닐며 쓰레기 줍기와 불법 광고물 제거, 상가 계도활동 등을 실천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캠페인에 함께한 전남과학대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평소 대학로를 다닐 때는 무심히 지나쳐서 쓰레기가 눈에 보이지 않았는데 막상 이렇게 행사에 참여하니 이전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펼쳐지는 캠페인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서충규 면장은 “매주 2회 실시하는 갬페인에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깨끗하고 훈훈한 공동체 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옥과면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환경정화 캠페인을 매주 2회 실시하면서 지역사회의 작은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