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새일센터, “밝고 건강한 직장만들기”특강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 인식개선"[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일동)는 최근 관내 (주)지엠에스바이오 교육장에서 사업주와 관리자 및 20여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밝고 건강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특강을 가졌다.김제새일센터의 기업체 사후관리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한국성폭력상담소 이미영소장 강의로 여성근로자의 직장내 소통과 양성평등, 유연근무, 성희롱 예방을 주제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 인식 개선에 필요한 내용들로 이뤄졌다.이날 교육은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발생되는 조직내 성차별, 성희롱 문제를 예방하고 개개인의 인격 존중과 남녀 모두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에 목적을 뒀다.특히 건전한 성문화 정착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근로자의 일 가정 양립을 위한 문화적 환경 구축에도 의미를 부여했다.지엠에스바이오 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업장 인식개선과 여성근로자의 사기 함양으로 건강한 직장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 기업체 협력망 구축 ▲ 직업교육실시 ▲ 집단상담프로그램 ▲ 새일여성 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ㆍ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김정용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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