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커피도 마시고 공연도 보고'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커피업계가 다양한 문화 공연 이벤트로 소비자의 마음을 공략하고 있다. 뮤지컬, 콘서트, 발레 등 누구나 즐기기 좋은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를 통해 인기있는 공연 티켓을 제공하기도 하고 매장을 콘서트장으로 꾸미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커피전문점 드롭탑은 지난 7월부터 매달 4~6편의 인기 연극, 뮤지컬 공연을 엄선해 드롭탑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컬쳐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에는 대작 뮤지컬 ‘팬텀’, ‘몬테크리스토’ 코믹 뮤지컬 ‘드립걸즈 시즌5’, 쥬크박스 뮤지컬 ‘오!캐롤’을 선정했으며 추첨을 통해 200장의 공연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드롭탑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람하고 싶은 날짜 선택 후 응모할 수 있으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공연 티켓을 제공한다. 드롭탑 관계자는 "예술 문화 지원을 목적으로 매달 인기있는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해당 이벤트는 매회 인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커피와 함께 생각나는 좋은 공연 엄선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카페 코나퀸즈는 가을 시즌 메뉴 3종 출시를 기념해 발레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공연은 유니버셜 발레단의 ‘로미오아 줄리엣’이다. 추첨을 통해 총 52명에게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는 23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공연 제목 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에 시즌 한정메뉴 인증샷과 #코나가을, #코나커피 해시태그를 함께 게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달콤커피는 매월 역량있는 가수들을 이달의 아티스트를 선정하고 매장에서 무료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콘서트를 진행할 매장과 가수를 공지하고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번호표를 소지하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공연매장 영수증 응모와 달콤커피 앱다운로드, LTE비디오포털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연에 참가할 수 있다. 최근 스피카, 호란, 버벌진트, 노을, 이기찬 등 실력파 가수들이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바 있으며 모든 베란다라이브 영상은 달콤커피 공식 모바일 앱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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