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철도공사 직원 대상 '근로자이사제' 현장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근로자이사제 정착을 위해 14일 오전 10시 도시철도공사 4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철도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근로자이사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앞으로 21일까지 13개 도입의무기관을 순회하며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현장설명회는 근로자이사제 취지 및 근로자이사 선출절차 등 근로자이사제 세부내용을 담고 있는 운영지침을 중심으로 직원들에 설명해 이해도를 높인다.이번 설명회에는 역무원, 기관사, 정비사 등 도시철도공사 현장직원을 포함, 본사 사무직 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한 직원들은 근로자이사제 세부내용에 대해서 질문과 토론을 진행한다.박진영 공기업담당관은 "근로자이사제를 통해 경영은 더 투명하게, 대 시민 서비스는 더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는 거버넌스, 협치시스템을 실현하는 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전국 최초 도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직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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