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기후센터와 대만기상청 12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홍상 APEC 기후센터 소장, 호첸탄 대만 교통통신부 장관, 짜이친 신(Dr. Tzay-Chyn Shin) 대만기상청장.<br />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APEC 기후센터(APCC)는 대만기상청과 공동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대만기상청 국제컨퍼런스홀에서 'APCC-대만기상청 기후·보건 분야 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공동워크숍은 기후 변화가 국민들 보건에 미치는 영향과 국민 건강·보건 향상에 필요한 맞춤형 기후서비스 구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총 5개 세션으로 ▲기후정보와 전염성 질병 관리 ▲대만의 기상·기후서비스 ▲기후변화 적응, 건강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취약한 개체군 ▲기후정보와 비전염성 질병 관리 ▲종합 토론으로 구성됐다.아울러 두 기관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후 예측 분야 협력 강화, 공동 연구, 기후 관련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하고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