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폐기물재활용사업장 25곳 '특별점검'

화성시청

[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폐기물재활용업 사업장 25곳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무허가 시설운영 및 폐기물 방치 등 환경훼손 행위를 중점 점검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폐기물재활용업 사업장 중 민원발생 및 무허가 사업장이다. 점검 내용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허가 및 실제 운영사항 일치여부와 방치폐기물 이행보증 및 허용보관량, 폐기물 적법처리 및 보관 준수 여부와 무허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ㆍ운영 등이다. 황태영 시 자원순환과장은 "주기적인 지도ㆍ점검을 통해 폐기물재활용업체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환경오염 예방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화성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폐기물재활용업체 2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ㆍ점검을 실시해 2개소를 고발하고 13개소에 과태료를 부과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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