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크리스토퍼 르메르와 협업한 '유 컬렉션' 출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제조·유통 일괄화(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크리스토퍼 르메르와 헙업한 '유(U)' 컬렉션을 7일 출시했다. 크리스토퍼 르메르는 에르메스와 라코스테의 여성복 디렉터로 명성을 쌓았다. 지금은 르메르를 이끌며 유니클로 파리 연구개발 센터의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초경량 패딩인 울트라 라이트 다운의 디자인을 셔츠나 가디건으로 재해석했다. 해당 소재를 활용한 배낭도 제작됐다. 나일론을 사용해 새롭게 개발한 무광택 소재로 만든 U 울트라 웨이트 다운 재킷은 경랑성과 보온성이 강화됐다.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 울, 캐시미어, 램스울 등 소재를 사용한 니트와 이번 컬렉션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면 소재로 만든 치노 팬츠 등 상품군이 다양하다. 제품은 명동중앙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광화문 디타워점 등 전국 12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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