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훈기자
애플 iOS10에 맞춰 업데이트한 맵피 화면 [사진제공=현대엠엔소프트]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맵피'가 애플의 새 운영체제 'iOS 10'에 맞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맵피는 iOS10의 '아이메시지' 앱 기능을 활용해 위치공유 및 현재 주행정보 전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내 내비게이션 업계 최초다. 위치공유 기능은 가족이나 친구 등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현재 주행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맵피' 지도 하단의 '위치 공유' 버튼을 눌러 '아이메시지' 앱으로 전송할 수 있다. 카카오톡, 밴드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이메일 등 다양한 수단으로 전송이 가능하다.주행정보도 전송 가능하다. 주행정보는 목적지, 남은 거리, 남은 시간, 도착 예정 시각 등이 표시된다. 목적지에서 약속된 사람과 만날 때 예측 가능한 정보를 알려준다.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