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민의숲 342곳 조성…2018년까지

수원시의 6분 내 시민의 숲 조성 대상지 공모 팜플릿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모든 곳에서 6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시민의 숲'을 조성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 응모 가능 대상지는 거주지 주변 국공유지, 시유지, 사유지 등 녹지 쉼터로 활용 가능한 100㎡이상 규모의 부지다. 수원시는 대상지에 대한 현장조사, 관련 부서 협의, 사업 적합성 등을 거쳐 시민의 숲 조성지로 최종 선정한다. 수원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시민의 숲 342곳을 조성하기로 하고, 매년 일정 규모의 시민의 숲 대상지를 공모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 수원시는 학교 숲, 쌈지공원, 생활환경 숲 등 208곳을 시민의 숲으로 조성해 사업 추진율은 60%에 이른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시민의 숲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공모를 통해 대상지 발굴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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