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종주 탐방객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2017년 지리산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앞두고 지난 4일부터 지리산 종주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지리산 종주 인증제는 화엄사~중산리 종주 코스 41.5km 구간 내 관광안내소, 대피소, 탐방안내소 등 7개소에 설치된 인증센터에서 탐방객이 직접 인증 수첩에 스탬프 도장을 찍으면 군에서 기념메달을 수여하는 종주 인증 프로그램이다. 인증제 참여 신청 및 인증 수첩 구매는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tour.gurye.go.kr )를 통해 가능하며, 군청 문화관광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을 종주하는 탐방객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다”며 “탐방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061-780-2226, 2227)로 문의하면 된다.이진택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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