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중소기업연수원은 중소기업의 핵심 관리자 육성을 위한 ‘기업경영 핵심 마스터’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기한은 오는 21일까지다. 모집대상은 중소기업의 임원, 관리자 및 차세대경영자이며, 모집인원은 40명 내외이다. 이 과정은 2009년부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CEO명품아카데미’ 연수에 참여한 CEO와 임원으로부터 교육 니즈를 반영하여, 중소기업의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이번 연수의 교육 프로그램은 ▲ 현장문제 해결 ▲ 중소기업 영업 마케팅 전략 ▲ 조직원 육성을 위한 관리자 코칭스킬 등이며,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SBC인증원 강의장에서 25일부터 12월20일까지 오후시간(14시~18시)을 이용하여 총 8회(32시간)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황영삼 중소기업연수원 원장은 “올해 8월에 안산에서 1차 교육과정을 개설한 이후 서울지역 중소기업 CEO의 과정 개설 요청을 반영하여 2차 과정을 구로에서 개설하게 되었다”며 “중소기업에서 CEO를 대신할 수 있는 핵심관리자, 임원, 또는 차세대 경영자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본 과정 참석자에게는 향후 연수원에서 진행하는 특별세미나 무료초대 등의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중소기업 관리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이 부담하는 교육비를 작년의 50% 수준으로 낮췄다. 교육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연수원 창의인재연수팀으로 하면 된다.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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