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모델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콤비·다목적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동부대우전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동부대우전자 다목적 냉장고와 콤비냉장고가 일본 굿디자인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동부대우전자는 다목적 냉장고와 콤비 냉장고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종합 카테고리별로 디자인·사용성·혁신성 등을 평가해 뛰어난 제품에 '지-마크'를 부여한다. 동부대우전자의 다목적 냉장고는 냉동고·냉장고·김치냉장고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 콤비냉장고는 소형 가구를 겨냥한 디자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동부대우전자 다목적 김치냉장고는 작은 크기(487 x 1166 x 547mm)로 작은 공간에도 무난히 설치할 수 있는 공간효율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제품 상단부는 탑테이블 형태로 인테리어 기능을 강조했다. 콤비냉장고는 상냉장·하냉동 구조에 좁은 공간에서도 도어가 튀어나오지 않는 '제로 클리어런스' 힌지를 적용해 90도 각도 도어 오픈 만으로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함영호 동부대우전자 디자인센터장은 "이번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동부대우전자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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