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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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22일 오전 10시30분 갈산도서관 나눔터1에서는 ‘싸움의 달인’ 저자 김남중 작가가 초등학생 10명과 함께 싸움의 달인이 되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에는 ‘문화가 있는 날, 수요문학회’가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갈산도서관 배움터1에서 진행된다. 수요문학회는 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창작 동화책을 만들어 온 최지혜 작가와 함께한다. 최지혜 작가는 강화도 산자락 아래에 있는 바람숲그림책도서관 관장이기도 하다.갈산도서관 관계자는 “마을문화를 꽃피우는 소통의 공간인 갈산도서관의 2주년을 맞아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 가깝게 느끼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양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갈산도서관(☎2649-2732~5)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