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곡성에서‘리더스 아카데미’특별한 강연"
혜민(慧敏)스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혜민스님과 함께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7일 오후 2시에 동악아트홀(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제6기 곡성 리더스 아카데미 5주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혜민스님’이 곡성을 방문해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5주차 교육은 지금까지 실시한 어느 강연보다 특별한 강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완벽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내가 살고 있다 해도 그들에 대한 사랑마저 포기할 수는 없다. 완벽하지 않은 나와 타인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따뜻함을 이번 강연을 통해 배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곡성 리더스 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개최하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7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실시되니 지역 주민들께서는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행정과 평생교육팀(061-360-846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혜민(慧敏)스님은 2000년 봄에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아 조계종 승려가 됐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 날의 깨달음’을 쓴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대한민국 힐링멘토로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저서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출간 7개월 만에 100만부를 돌파해 인문·교양 단행본 중 최단기간 100만부 돌파, 1년 2개월 만에 비소설부문 최단기간 200만부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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