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화그룹의 유통 계열사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4일 마감되는 서울시내 신규면세점 특허권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 측은 이날 "신규면세점 입찰에 대해 사업환경 등을 반영해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 현 시점에서는 면세점63의 영업 활성화에 집중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시장변화 추이를 지켜보며 기존 면세사업과의 시너지와 효율성을 고려하여 국내외 면세점 진출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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