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심사 거친 24개 작품 최종 경쟁대상은 최민석씨(외 3명)으로 선정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인터파크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톡집사’를 주제로 실시한 ‘인터파크 대국민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이태신 인터파크 쇼핑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상금을 전달했다.지난 8월8일부터 9월4일까지 한 달여의 짧은 기간 동안 접수된 작품 중 1차 심사를 거친 총 24편의 작품이 최종 심사 경쟁에서 경쟁을 펼쳤다. 심사기준은 적합도ㆍ완성도ㆍ독창성ㆍ오락성 4가지 부문으로 평가했다.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심사위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최민석씨(외 3명)가, 최우수상은 임혜원씨(외 1명)가 선정돼 각각 상금 500만원과 200만원을 수상했다.특별상인 ‘다좋아했상’(SNS 호응이 가장 높은 UCC), ‘상상그이상’(틀을 깬, 가장 독창적인 UCC), ‘배꼽탈출상’(심사위원에게 가장 큰 웃음을 선사한 UCC) 수상자에게도 상금이 주어졌으며 ‘다좋아했상’의 경우, 심사기간인 일주일 동안 1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보이기도 했다.이영화 인터파크 쇼핑기획실 마케팅 팀장은 “심사를 진행하면서 독창적이고 참신한 작품들이 많아 수상자를 가리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톡집사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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