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북촌 축제 전통혼례
개막식 행사로는 서울교육박물관 앞 돌계단에서 오전 11시10분 '전통혼례'가 펼쳐진다. 옛 방식을 쉽게 풀어낸 전통혼례를 재현하여 축제에 참여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 혼례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축제에 참여하는 공방의 장인들이 신랑?신부에게 자신의 공예작품을 선물로 드려 의미있는 순간을 함께 기념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공연도 펼쳐진다. 마임과 마술, 가야금, 해금, 오카리나 연주 등 북촌일대를 전통과 현대 악기의 소리로 울릴 예정이며, 투호놀이, 윷놀이, 왕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와 함께 오방색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 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정독도서관의 협조로 서울교육박물관 앞에서 펼쳐져 북촌축제와 함께 정독도서관과 등록문화재인 서울교육박물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후회없는 가을나들이 코스가 될 것이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북촌축제’는 북촌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방 장인들과 북촌 주민들이 함께 만든 축제로 오직 북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면서 “우리의 공예를 지켜나가고 있는 장인들과 함께 준비한 축제이니 많은 분들이 함께해 전통공예의 멋을 흠뻑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