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연기자
2016 코리아세일페스타 주요 할인품목(자료:산업통상자원부)
◆가을 맞이 전통 축제와 해외명품 특별전도 열려경품 행사 뿐만 아니라 세일규모도 대폭 강화됐다. 롯데백화점은 17개 점포에서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No.1 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500억원어치 물량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진을 최대 2% 포인트까지 낮추고, 행사 대금도 기존보다 30일 이상 조기 지급해 파트너사와의 상생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전통시장 영업활성화 지원을 위한 활동도 함께 펼치는 곳도 있다. 현대백화점은 15개 점포 주변 전통시장 11개를 홍보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관련 정보도 알려준다. 대대적인 세일도 진행해 다음달 16일까지는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1차 세일에 돌입한다. 압구정 본점 등 15개 점포에서 120여개 브랜드의 특별 기획전을 진행, 아웃도어 70% 할인전(신촌점, 중동점 등) 모피 특별 할인전(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골프용품&웨어 최대 80%할인대전(압구정본점 등), 남녀 해외패션 대전(무역센터점), 신진 디저이너 기획전(중동점 등)이 열린다. 같은기간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과 본점, 센텀시티점 등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통해 직매입으로 운영하는 200억원 물량의 럭셔리 직매입 브랜드 이월상품을 최고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신세계의 대표 편집숍인 '분더샵' 등의 이월상품을 최초로 가격대비 70~8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AK플라자는 다음달 27일까지 29일간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전 상품군을 기본 10~30% 세일하고, 브랜드별 일부 상품은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생활밀착형 할인행사도 '통 크게'대형마트들도 정부의 내수 살리기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최대 규모의 할인전을 열다. 이마트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신선식품은 5일까지) 전 점에서 '코리아 세일페스타' 행사를 열고 사과, 꽃게 등 신선식품에서 가전, 패션까지 인기 생필품 1000여개 품목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같은 기간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신선식품 관련행사는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전 카테고리 내 약 3500여개 재고상품들을 1000ㆍ3000ㆍ5000ㆍ7000원 균일가에 처분하는 행사도 선보인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서울역, 잠실, 월드타워, 김포공항, 영종도, 광복, 제주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해,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한다.홈플러스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전국 141개 점포와 익스프레스, 몰 임대매장, 인터넷쇼핑몰에서 대대적인 세일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가전, 의류, 생활용품, 식품 등 소비자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한편, 특히 중국 최장 연휴 국경절을 겨냥해 각 지자체가 엄선한 우수한 품질의 농축수산물 기획전, 삼성, LG를 비롯한 50대 브랜드 제조회사들의 대표상품 기획전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소비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일부 점포에서 시행하던 외국인 관광객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도 이번에 141개 전 대형마트로 확대키로 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