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소방대 파이어 로보
"광주업체 ‘스튜디오 버튼’EBS에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에서 창업한 ㈜스튜디오버튼의 애니메이션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가 EBS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스튜디오버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콘텐츠 기획창작스튜디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13년에 광주에서 창업한 기업이다.국내 최초 소방 액션 애니메이션인‘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는 지난 8월 29일 EBS에서 첫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1회차에서 3.72%(4~7세 남아 기준)를 기록했고, 지난주 방송된 4회차에서는 애니메이션 평균 시청률의 2배인 8.58%라는 높은 시청률로 업계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 뜨거운 열기는 10월 19일 오후 5시 30분에 케이블TV 투니버스로 이어지며,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부터는 모든 케이블 방송에서‘강철소방대 파이어 로보’를 시청할 수 있다. ‘파이어 로보’에 나오는 타이탄 기어세트, 파이어 로보 드론건, 파이어 로보 피닉스 엑스건 등 8종의 완구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밴드류, 열냉각시트 등 20종이 넘는 의약외품도 곧 선보일 예정이며, (주)대원씨아이를 통해 다양한 출판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는 대형 화재로 아들 부부를 잃은 박사 부모가 특수 소방대 파이어 로보를 창설하고, 도시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영웅 “파이어 로보”에 대한 이야기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영실업과 함께 공동 제작한 총 26편의 애니메이션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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