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하천 정비 협약식
협약식에는 기존 3개 단체(비영리민간단체 문화촌, 서대문구환경실천단, 중앙환경산림감시연합회)와 신규 5개 단체(환경살리기운동본부, 정성다해, 다솜아름지기, 새마을지도자서대문구협의회,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가 참여했다.앞으로 이들은 ▲수질정화를 위한 EM 흙공 투척 ▲하천 쓰레기 청소 ▲하천 내 부유물질 제거 ▲하천 산책로와 시설물 불편사항 신고 등의 활동을 펼친다.서대문구는 하천 아름지기에게 청소도구를 제공하고, 해당 구간에 관리 자원봉사단체를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한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아름지기 활동으로 홍제천과 불광천이 더욱 편안하고 깨끗한 시민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