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주택개보수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장식)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주택개보수지원사업으로 1천여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지원금으로 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봉사단‘좋은이웃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3가구를 대상으로 아궁이 보수, 화장실 개축, 도배·장판 교체 등 주택개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장식 회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공공부조 이외 필요한 복지욕구가 다양하나 농어촌 지역 특성상 민간자원이 부족하여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의‘좋은이웃들’사업은 150여명의 봉사대원과 39개의 민관자원을 활용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관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좋은이웃들은 지난 2014년도부터 해마다 보건복지부 주관 2천여만원을 지원받아 현재 위기가구 34건 발굴 및 66백만원 상당의 필요한 서비스 연계 실적을 올렸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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