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의견 청취 발품 행정 ‘적극’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박우정 고창군수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 해결 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 23일에 이어 26일에도 현장방문을 통해 군정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 현장방문은 교촌지구 급경사지 정비와 소하천 정비, 고창읍성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복분자 테마체험장 등 주요 사업장 8개소와 친환경 벼 재배단지 및 멜론 재배농가 등 영농현장으로 진행됐다.
박 군수는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사업장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공사 추진 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쌀값 하락 등 농산물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지만 특화된 고부가가치 농산물 정책과 6차 산업, 친환경 농산물 이미지를 부각해 우리군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며 "고창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명품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모두 노력하고 협력하자"고 강조했다.한편, 박우정 군수는 지난 8월에는 가뭄현장을 방문하여 농가들을 위로 격려하고 긴급 예비비를 투입해 가뭄장기화에 따른 대책을 지시하는 등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돌며 소통하는 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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