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조선이공대학교(총장 최영일)는 26일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 기초·경영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오후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열린 특강에서 장경호 하랑은(주) 대표이사는 ‘창업의 시작과 경영이념 정립하기’란 주제로 창업경영강좌를 펼쳤다.장경호 대표는 먼저 “경영이념은 경영목표와 함께 경영목적을 구성 한다”면서 “경영이념은 사시·사훈·강령·지침·사가 등과 같은 가치적 표현이며 경영목표는 이윤율 등 사실적 표현이다”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의 사례를 들며 참여한 학생들의 경영이념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고성중 한국시민기자협회 사무총장이 미디어 마케팅 플랫폼의 변화를 설명하면서 뉴미디어의 특징을 열거할 때 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고성중 사무총장은 “소셜 미디어와 연동한 ‘언론홍보마케팅’의 효과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광고효과 증대는 물론 온라인 창업으로 100%취업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선이공대 창업보육센터장인 송지현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교수는 “창업 경영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창업 특별강좌를 마련했다”며 “실제사례 중심으로 펼쳐진 특강으로 창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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