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자유학기제 운영사례·개선방안 공유

26~28일 교사·학부모 대상 '수업콘서트' 개최[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6~28일 중학교 교원과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을지중학교와 아현중학교,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2016 서울형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를 진행한다.이번 수업콘서트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수업 ▲질문이 있는 교실 ▲토론·실습 등 활동 중심의 수업 ▲경쟁이 아닌 서로 협력하는 수업 ▲학생의 성장을 도와주는 평가 등 다양한 자유학기 교실수업의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수상작과 함께 자유학기제 수업에서 다양한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을 실천하고 있는 9명의 수업 명장 선생님이 강사로 초대된다. 또 '교과융합(연계)에 액션러닝 활용해 보세요', '꿈과 끼를 펼치는 국어과 감성수업', '평범한 사회 교사의 바쁜 일상 속 소소한 수업 개선' 등 교과별 교실수업 개선사례 발표 강좌를 개설해 선생님들이 원하는 교과의 수업사례를 선택해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형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를 통해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교실수업 개선 풍토가 확산되고 자유학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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