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정인턴기자
소유. 사진=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3대천왕' 씨스타 소유가 만두를 굽던 중 숙소에 불이 났던 경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에 출연한 소유는 씨스타 숙소를 태울 뻔 한 사실을 밝혔다.그는 "과거 숙소 생활을 할 때 효린 언니가 만두를 구웠다. 탄 냄새가 나고 연기가 나더라"며 "알고 보니 가스레인지 밑에 오븐 버튼을 누른 거였더라. 제가 그런 것 같은데, 보니까 안에 있던 종이가 다 탔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4명이 정말 다르다. 불이 나자마자 다솜은 창문 열고 소리 지르고 효린 언니는 휴대폰으로 찍고 저랑 보라 언니는 물 뿌리고. 그랬던 기억이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소유는 자신이 과거 만두 모델을 했었다고 밝히며 CF모델 종료 이후에도 여전히 만두를 즐겨먹고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