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방세 환급금 99.7% 돌려줘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문 발송, 간편한 환급으로 납세자 편의 도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방세 환급금 돌려주기 일제 정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총 환급 대상 대비 99.7%를 되돌려주었다. 이처럼 높은 환급률은 지방세 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되돌려주기 위한 구 세무과 직원들의 다양한 노력의 결과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구는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또는 말소, 납세자 이중납부, 지방세 부과취소 등으로 환급금이 발생하는 즉시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 환급 권리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나 우편, 서울시 E-TAX 시스템 등으로 신청할 수 있는 쉽고 간편한 방법을 적극 안내, 납세자 편의를 도모했다. 구는 최근 5년간 10만4800건, 303억8400만원을 환급, 올 9월 현재 지방세 미환급금은 2769건, 9100만원으로 이 중 5만원 미만 소액 미환급금이 전체의 88.4%다.본인의 미환급금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은 주민은 서울시 세금납부 시스템(E-TAX) //etax.seoul.go.kr 에서 환급금을 조회하거나 성동구 세무1과(☎2286-5296), 세무2과(☎2286-5335)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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