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진운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원더걸스 예은과 2AM 정진운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정진운의 SNS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진운은 지난해 7월 4인조 밴드로 컴백을 앞둔 원더걸스의 앨범 '리부트(REBOOT)' 자켓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바지입자 원더걸스 #팬심팬심 #진심 멋지다 #제왑(JYP) 건물 앞에 바지 떨어져있던 게 이분들 꺼였구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당시 원더걸스는 과감한 바디슈트 등의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정진운이 연인인 예은을 응원하면서도 노출을 걱정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한편 21일 예은과 정진운 측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두 사람은 2014년 초 연인으로 발전, 3년째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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