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109점 접수, 21점 수상작 선정…관광 홍보물로 사용
전남 고흥군이 올해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김범용씨가 출품한 ‘팔영산의 여름’을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전남 고흥군이 올해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김범용씨가 출품한 ‘팔영산의 여름’을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흥군은 20일 천혜의 자연경관을 소개하고 홍보마케팅에 활용할 자료발굴을 위해 시행한 ‘관광고흥 및 2016 우주항공축제 사진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109점의 사진작품이 접수돼 사진 및 관광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21점의 작품을 선정했다.관광고흥분야에서는 본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4명 총 11명이, 2016년 우주항공축제 분야에서는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4명 등 총 10명이 각각 선정됐다.특히, 영예의 본상작인 김범용씨의 출품작 ‘팔영산의 여름’은 다도해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팔영산의 여름을 생생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상품성과 예술성이 다른 작품에 비해 뛰어났다는 평가다.공모전 본상에는 상금 100만원이, 금상은 70만원, 은상은 50만원, 동상은 30만원, 가작은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고흥군 관계자는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은 각종 행사 및 홍보물 제작 등 고흥관광을 홍보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최경필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