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KB국민카드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우체국 알뜰폰 구매 고객에게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KB국민카드는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과 정진용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 서비스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알뜰폰 통신요금 할인 제휴 카드 출시 △공동 마케팅 추진 △시너지 창출 및 고객가치 증대를 위한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우선, KB국민카드는 우체국 알뜰폰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우체국 스마트 카드를 23일 출시한다.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우체국 알뜰폰 통신요금 6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우체국 알뜰폰 통신요금 1만5000원을 할인해 준다.또한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우체국 우편료 10%(월 3000원까지) △우체국 쇼핑 이용시 10%(월 1만원까지)를 할인해 준다.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 1만 1000원, 마스터 1만5000원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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