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이사회 결의 무효, 임시주주총회 개최금지 제기설 등 내부갈등에 휩싸인 디에스티로봇이 하락세다. 12일 오전 9시32분 현재 디에스티로봇은 전 거래일보다 8.50% 하락한 6350원에 거래 중이다.앞서 한국거래소는 디에스티로봇에 대표이사 해임, 전환사채 및 신주발행 관련 이사회결의 무효 확인의 소 제기설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디에스티로봇은 "대표이사 해임·전환사채 및 신주발행 관련 이사회결의 무효 확인에 대한 피소설을 확인 진행중에 있으나, 당사가 법원과 원고로부터 송달받은 내역은 없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19일 디에스티로봇에 임시주주총회 개최금지 가처분 소 제기설의 사실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또 다시 요구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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