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최근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이 팬들에게 발각돼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그중에는 지난 몇 개월간 꾸준히 제기되던 일본의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와의 열애설을 뒷받침할 만한 사진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이 직접 게시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에는 고마츠 나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관련 사진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꾸준히 업데이트됐다.지드래곤 무릎 위에 고마츠 나나가 앉아 포옹하는 모습, 커플 양말을 맞춰 신은 듯 침대 위에 나란히 누워 발만 찍은 모습,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결정적으로 빅뱅 태양이 해당 사진에 “노래 하나 쓰자 제목은 ‘사랑꾼’”이라는 댓글을 달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에 신빙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지드래곤은 해당 계정을 삭제한 뒤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들의 열애설은 이미 수개월 전 일본 언론을 통해 처음 보도됐으며 그 당시 이에 대해 부정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올해 초 패션매거진 화보 촬영을 함께 하며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지드래곤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는 고마츠 나나는 올해 21살로 지드래곤보다 8살 어리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091814234043588A">
</center>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