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울대 사범대학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SAM(SNU Active Mentoring) 멘토링 사업<br />
특히 올해는 학기중에 운영되던 SAM멘토링 사업을 여름방학을 이용해 확대, 59명의 서울대생과 183명의 초?중?고교생들이 멘토와 멘티가 돼 소중한 경험을 나누었다.이밖에도 구는 서울대와 협력해 교육, 문화예술,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개 학·관 사업이 진행중이다. 'SAM 멘토링사업'과 미술대와 함께하는 '관악 창의 예술영재교육' , 서울대 사회공헌단 동아리와 함께하는 '영세업자 무상 컨설팅'이 인기가 좋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벌써 10회째를 맞이한 ‘여름방학 청소년 공학캠프’ 역시 성황리에 마감된 바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관악구-서울대 SAM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평등권을 실현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 관악구만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지식복지사업’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멘토링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학?관협력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교육사업과 대학협력팀(☎879-5682)로 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