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전문가와 기물·동선 파악, 실무 사전교육, 운영 계획 전반 논의""오는11월 7~10일 부안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서, 호텔현장 직무체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한국형 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 KIR)은 지난 7일 전라북도 부안 변산의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을 방문해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될 리얼 월드 프로젝트의 사전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답사는 KIR사업단 최우성, 김영균, 김영현 팀장과 조리과학과 김성수, 이상진 교수, 올해 프로젝트의 총지배인, 부총지배인, 총주방장 등 주요직급을 맡게 된 재학생 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답사단은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의 강호일 총지배인과 연회·객실·식음·기획·조리 등 각 파트 팀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호텔 내 기물 및 동선을 파악했다. 또 파트별 전문가들로부터 현장 실무에서 요구되는 사항을 교육 받으며 프로젝트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를 실시했다. KIR사업단의 ‘리얼 월드 프로젝트’는 사업단 소속 호텔경영학과, 조리과학과, 중국어학과 재학생들이 3박4일 동안 호텔 객실 예약·판매·운영, 마케팅, 인력운용과 호텔에서 진해오디는 세미나 및 미팅 등 각종 행사에 맞는 연회상품 기획·운영, 투숙객 및 행사에 적합한 메뉴 구성·개발, 홍보·마케팅 등 현장에서 전공 직무를 체험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단 대표 프로그램이다. 사업단은 지난해 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전통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학생들이 객실·식음·연회·조리 등 전 분야에 참여해 직접 호텔을 운영해 봤으며, 올해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간 전북 부안 변산의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실시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