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호텔서울 모모야마에서 조리장 특선 '위캔드 스시 오마카세'를 11월27일까지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주말 및 공휴일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조리장이 추천하는 최상의 제철 재료로 만든 오마카세를 스시카운터에서 맛볼 수 있다. 점심의 경우 4시간을 정성스레 졸여 만든 찜전복과 샐러드를 시작으로 사시미 2종, 전복 또는 성게알 맑은 국, 은대구 또는 금태구이 1종, 청어, 전갱이, 고등어 등 스시 10종, 우동 또는 소바와 팥녹차 아이스크림의 디저트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최고급 참다랑어 도로로 만든 스시는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라 인기가 높다. 저녁 이용 고객에게는 클라우드 1잔이 무료로 제공되며 메뉴는 당일 식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가격은 세금, 봉사료 포함해 1인 점심 13만원, 저녁 15만원.한편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가을을 맞아 향긋한 송이버섯, 담백한 싸리버섯, 쫄깃쫄깃한 능이버섯의 향연이 펼쳐지는 '추수감사 상차림'을 10월 말까지 선보인다. 3년에 한 번 채취 가능한 귀한 능이버섯과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싸리버섯으로 만든 능이 싸리버섯 월과채, 싸리버섯, 황금팽이 등을 튀겨 특제소스로 버무린 가을버섯 탕수, 환절기에 좋은 송이영양밥, 버섯전골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9만5000원이다. 라세느에서는 ‘가을 미각 여행’을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 단백질과 칼슘, 무기질이 풍부해 초가을에 먹으면 여름내 더위로 잃은 원기를 회복시켜 준다는 추어탕은 뼈와 내장을 버리지 않고 통째로 삶은 국물과 한우 사골을 함께 끓여 영양 손실이 전혀 없다. 해독 작용이 뛰어나 수술이나 큰 병치레를 한 환자들이 즐겨 먹는 오리는 제철을 맞은 가을 버섯과 닭으로 속을 채워 영양과 맛을 모두 잡았다. 특히 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 방문하는 고객은 20년 중식 경력의 리우야 조우 셰프의 도삭면 제조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모두 더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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