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금리 인상은 달러화 강세를 불러와 신흥시장으로부터의 자금 유출 위협을 높일 수 있다"며 "이론적으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실효하한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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