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국산 유기농 보리로 만들어 엄마 마음 사로잡아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웅진식품은 어린이 음료의 본격적인 수요가 집중되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이해 어린이 보리차 ‘유기농 하늘보리’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유기농 하늘보리는 보리, 옥수수, 현미 등 국내산 유기농 곡물만을 깨끗하고 순하게 우려낸 웅진식품의 대표 어린이 음료다. 리뉴얼 된 제품에는 건강한 먹거리를 고집하는 엄마의 마음을 고려해, 패키지 상단에 ‘100% 우리땅 우리보리 엠블럼’을 배치했다. 또 보리를 길러내는 농부로 변신한 코코몽과 친구들의 일러스트를 그려 넣어 원료의 신뢰도를 한층 더 강조했다.이 제품은 2013년 출시 이후로 매해 연간 30%에 육박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200만여병의 제품을 판매했던 것에 비해 올해에는 7월 기준 상반기에만 약 170만병 누적 판매를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해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리뉴얼 된 유기농 하늘보리는 9월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1000원이다.김영건 웅진식품 마케팅 부문장 상무는 “유기농 하늘보리는 어린이들이 마시는 음료인 만큼원료와 안전성에 각별히 신경 쓴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올바르고 건강한 음료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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