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보고회
보고회는 구의원, 봉제·패션산업 전문가 및 관련학과 교수, 연구원, 민간협의체 및 봉제업 종사자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 ‘면목 봉제·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사업 추진 경과 보고, 진흥계획 용역 착수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구는 지난 9일에 지역 내 봉제업체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 봉제업 종사자들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봉제업체 어려움을 탈피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용역을 통해 올 12월까지 진흥계획을 수립, 서울시에 승인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 관련 업종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 봉제·패션 산업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