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프로야구 삼성 외야수 박한이[사진 제공=삼성 라이온즈]
박한이는 양준혁(전 삼성), 전준호(전 우리 히어로즈), 장성호(전 kt 위즈), 이병규(LG 트윈스·9번), 홍성흔(두산 베어스), 박용택, 정성훈(이상 LG), 이승엽에 이어 역대 아홉 번째로 개인 통산 2000안타를 기록했다.박한이는 1997년 2차 지명회의 6라운드 44순위로 삼성에 지명됐다. 동국대학교 졸업 후 2001년 데뷔해 열 여섯 시즌째 삼성에서만 뛰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2001년 4월5일 데뷔 첫 경기(대구 한화전)에서 프로 첫 안타를 기록했고 데뷔 첫 해 117개의 안타와 타율 0.279를 기록했다. 박한이는 올해 양준혁이 갖고 있는 1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기록에도 도전하고 있다. 개인 통산 2000번째 안타로 박한이의 올 시즌 안타 개수는 일흔 여덟개로 늘었다. 스물 두 개만 더 치면 양준혁과 함께 연속 시즌 세 자릿수 안타 기록 동률을 이루게 된다. 삼성은 금일 경기까지 스물 세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박한이는 데뷔 3년차였던 2003년 가장 많은 시즌 170개 안타를 기록했다. 가장 적은 안타를 기록한 해는 2009년 104개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