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 Hillebrandt 삼성전자 독일법인 상무, 이정길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 TUV 라인란드의 Joerg Echter(왼쪽부터)가 삼성 스마트 TV가 받은 TUV 사용성 인증서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 스마트 TV가 독일에서 사용 편리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독일 인증 업체 'TUV 라인란드'로 부터 사용성을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TUV 라인란드는 TV 사용성 부문에서 사용자 경험(UX)·직관성·편의성·접근성·리모컨 범용성 등을 평가한다.삼성 스마트 TV는 리모컨 하나로 셋탑박스·홈시어터·게임기 등 주변기기를 모두 제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접근성이 강화된 스마트 허브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6년형 삼성 스마트 TV는 OTTㆍ셋톱박스ㆍ홈시어터ㆍ게임 콘솔 등 각각 기기별로 별도 리모콘을 사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로 접근성을 강화해 기본 메뉴는 물론 방송·인터넷 동영상 서비스·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화면에 합쳐 쉽고 빠르게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 즐길 수 있도록했다. 이정길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이번 사용성 인증 획득으로 삼성 스마트 TV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삼성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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