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목요일인 8일 수도권과 충북·경북·강원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및 충북북부, 경북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부산 23도, 광주 20도, 제주 23도로 전국이 17도에서 23도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7도, 부산 29도, 광주 30도, 제주 28도 등 23도에서 30도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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